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
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첩첩이 겹쳐지는 백두대간 산줄기를 보고 있으면 어떤 느낌인지 영 생각이 나지 않았다. 하긴... 기대서 봤던 건 아니었으니까.
부석사를 갔던게 언제 일이더라. 곧 다시 한번은 가보고 싶었지만 영 기회가 안나서....
마침 misspraha가 부석사를 다녀온다길래 mission을 하나 만들어주었다.
'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올 것'
...
그런데... 기둥에 기대서면 무량수전 앞의 안양루에 가려서 풍경이 잘 안 보인다는군.
아무래도 최순우 선생은 기둥이 아니라 문에 기대어서서 보았나보다.
그나저나 유홍준씨는 요새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....
뭐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다.
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보면...
 뭐 대충 이런 풍경이 보인다는군요. 사진 제공은 misspraha :)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