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추천곡
1. 아이폰을 사고 나서부터 개인적인 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빈도가 꽤 줄다 보니, 블로그에 새 글을 올릴 계기도 함께 줄어서 한동안 업데이트도 안하고 살았네. 정리하고 싶은 생각도 많고, 제주도 여행 다녀온 사진도 조금 있고, 또 반대 급부로 아이폰 사용하면서부터 생긴 하고싶은 말들도 좀 있는데.
2. 오늘 앱스토어를 검색하다 보니, 음악 추천 및 플레이어 앱인 '뮤직 오로라'의 라이트 버전이 있었다. 원래 있던 건지 최근에 등록된 건지는 모르겠으나... 어쨌든 성향을 분석해서 사용자에게 적절한 음악을 추천해준다는 기능이 어떤지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어서 아이폰에 설치했다.
3. 복잡한 얘기는 뒤로 하고 (그동안 받은 앱 중에서 가장 잘 죽는 거 같다는 등의 -_-) 아이폰에서 재생한 빈도나 저장된 아티스트, 장르 등을 분석해서 사용자가 좋아할 것 같은 곡으로 재생 리스트를 만들어준다. 두번의 비정상 종료 후에 뮤직 오로라가 나에게 추천해준 곡들을 다음과 같다.
sunday - 요조 traumeri op.15, no. 7 - 슈만 to my love - 윤미래 task it to the limit - 이글스 guiding light - 뮤즈 ralated by blood - let me in OST concerto for flut, strings & ... - 비발디 eine kleine nachtmusik, k525 - 모짜르트 the four seasons 'springs' II - 비발디 rainbow - 허밍어반스테레오 집착 - 클래지콰이 life's been good - 이글스 exogenesis: symphony pt. 1 - 뮤즈 살아있던 노부나가 - 4월의 이야기 OST high times - 자미로콰이
우연히 구한 클래식 음악을 잔뜩 넣어놔서 많이 추천된 것만 빼면, 기대치 보다는 더 만족스러운 수준. 언제나 최고가 될 필요는 없는 법이지. 기대치보다 높으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것이다.
지난 제주도 여행에서. 곧 정리할 날이 오리라.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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