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일보 1
2007/02/09  기자 정말 아무나 하는 건가... (6)
2007/02/09 19:20 2007/02/09 19:20
기자 정말 아무나 하는 건가...

한때 기자들은 똑똑한 엘리트 집단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다. 아마도...초등학교 때였던 것 같은데...-_-

그러다가 나이 좀 먹고 신문을 읽으면서 기자들, 공부 좀 하지 하고 생각하던 때가 또 있었다.
아마도 IT 나 과학 같은 전문 분야의 기사들을 읽으면서 그랬던 듯 하다.

그리고 최근에는.. 하도 이상한 인터넷 얼론들이 많이 생겨서 (쿠키뉴스, 뉴시스 뭐 이런 곳들) 기자랍시고 이상한 기사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많아서, 그리고 또 조중동의 소설쓰는 기자들 보면서
참 기자 아무나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.

그리고 오늘 나온 기사 하나.

年 9398만원 벌어야 ‘10% 부자’
[문화일보 2007-02-09 15:35]

9398만원은 벌어야 소득 상위 10% 진입 = 9일 통계청의 2006년 도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상위 10%에 들어간 가구( 전국가구 기준)의 연평균 소득은 9398만원이었다. 이들 고소득층 의 연평균 소득은 2003년(7902만원)까지만해도 8000만원대를 밑 돌았지만 2004년(8400만원) 8000만원대로 올라섰으며 2006년들어 처음으로 9000만원대를 돌파했다.

...

< 출처 : http://news.naver.com/hotissue/ranking_read.php?section_id=000&ranking_type=popular_day&office_id=021&article_id=0000181586&date=20070209&seq=3>


무엇이 문제일까.

인문계 였다 치고, 수학 싫어 했다 치고... 그래도 기자 정도 할 학력의 소유자 라면 평균 이란 말이 무슨 뜻 인지는 알지 않을까.

그럼 상위 10% 에 진입하려면  벌어야하는 소득이 9398만원이 아니란 건 알았을텐데?

평균이 뭔지 언제 배우더라...? 중학교 때던가...?

그럼 정말... 초등학생 모아놓고 신문 만드는 건가?

뭐 별거 아닐 수도 있는 문제가지고 좀 흥분한 감이 있지만.... 기자들 제발 기사 내기 전에 사실 확인 부터 좀 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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