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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던 날은 비가 꽤 내리던 금요일 이었습니다. 찌푸린 하늘 아래 분주히 출발 준비 중인 대한항공 비행기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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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2시간뒤 도착한 나고야의 하늘은 무척이나 청명하고 공기는 후텁지근했습니다. 아, 외국에 온거구나, 하고 느끼는 순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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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서 바로 여행사가 대절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. 나고야 시내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위에서 찍은 사진. (그 비싸다는 일본 고속도로~!) 우리나라 외곽순환도로 처럼 구간별로 돈을 받는 듯 한데 슬쩍 살펴보니 대형차 1500엔!! 와 비싸긴 비싸구나 라는 생각을 잠깐 하면서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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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상표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. 재봉틀로 유명한 brother. 어머니가 가지고 계시던 재봉틀이 brother 것이었는데 일본 브랜드 였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. 나고야시와 관계가 있는지 나고야 시내에 광고물이 제법 눈에 띄더군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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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circle K (편의점). 휴게소 건물과는 별도로 위치해 있는게 특색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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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시간이 넘게 고속도로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히라유 온천이라는 작은 온천 마을. 그중에서도 여기는 우리 일행이 묵었던 나카무라칸, 이라는 료칸 이었습니다. 和食(우리식 표현으로는 일식)으로 제공되는 료칸의 저녁식사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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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명당 하나씩 배정되었던 료칸의 다다미방. 짐 정리를 마치고 유타카로 갈아입은 후 온천욕을 하러 나섰습니다. 별을 보며 즐기는 노천온천의 묘미가 남달랐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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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욕후 유타카를 입고 동네 나들이를 나섰습니다. 행색을 갖춰 입자고 료칸 입구에 비치된 게다까지 신고 나왔는데, 게다는 중심도 잘 안 잡히고 바닥도 딱딱한데다가 결정적으로 다각다각 소리가 너무 커서.....-_-;;;  

히라유온센 카미노유 (히라유 온천 신의 온천탕) 이라.... 얼마나 좋길래 신의 온천탕이라고 했을고..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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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 모드로 유타카 기념 사진 한장. 역시나 혼자간 여행은 외롭다니까...^^






2008/08/03 03:28 2008/08/03 03:28
티북 이 작성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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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salt 2008/08/03 12:07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워어. -_- 마지막 사진 좀 무섭;;;;;

  3. 수면부족 2008/08/04 01:16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별보며 즐기는 노천온천이 제일 부럽네요! 생각만 해도 근사...

  4. hannah 2008/08/05 17:54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피곤하셨쎄여??? 그나저나 료칸 을 묶고 오신거에요? ㅎㅎㅎㅎ